서울 용산구 국방부 별관. © News1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 = 국방부가 있는 서울 용산구 영내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
강원 인제군 국직부대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산구 국군복지단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하루 새 확진자가 총 4명 추가됐다.

15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영내에 있는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간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직부대인 사이버사는 국방부 별관에 있다.


이 간부는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군 당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부대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지난 8월 사이버사 소속 군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론 석달 만이다.

용산구 국군복지단에선 이날 간부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인 격리 도중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국군복지단은 국방부 영내에서 떨어진 별도 건물에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부대에선 총 1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밖에 인제군 소재 국직부대 공무직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한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자가 4명 발생하며 이날 기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196명(완치 161명)으로 늘었다. 추가 완치자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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