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알리가 고 박지선을 무대에서 추모했다.
알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세상을 떠난 박지선을 추모하는 무대를 가졌다.
이날 그는 '365일'을 가창한 뒤 "제가 참 좋아하는 친구가 엄마 손을 잡고 하늘나라로 갔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실 마음이, 제가 노래를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많이 걱정 됐는데, 여러분들을 만나 뵈어야 할 것 같았다"며 "그걸 천생 희극인 지선이가 바라지 않을까 싶었다 노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롤 킹의 '유브 갓 어 프렌드'(You've Got A Friend)를 노래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앞서 박지선은 지난 2일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면서 연예계는 슬픔에 빠졌다. 알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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