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단키트 관련주인 수젠텍이 하락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긍정적 소식에 진단키트 수요가 줄 것이라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39분 기준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7.13%(2110원) 하락한 2만7350원에 거래 중이다.
수젠텍은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를 비롯해 코로나19-인플루엔자 항원 동시진단키트를 생산한다.
최근 미국 제약사와 모더나 등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잇따르자 진단키트 수요가 줄 것이라는 판단이 증시에 반영된다는 업계 분석이 있다.
진단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고 있어 동시진단키트 수요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단키트 업체인 씨젠과 엑세스바이오 주가도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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