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장 중 9만원선을 돌파했다. 내년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에 더해 반도체 업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10시38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13일) 대비 5.91%(5300원) 오른 9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8%(2400원) 오른 9만2100원으로 장을 출발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9만원대 시초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6월9일 이후 처음이다.


업계는 내년 정보기술(IT)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국내 반도체 투톱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견조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KB증권은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 1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어 "4분기를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한다"며 "내년 SK하이닉스 영업이익이 8조5000억원으로 추정돼 지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