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수라가 임영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밥은먹고다니냐 제공

가수 정수라가 임영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이하 '라디오시대')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정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수라는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했던 것을 언급하며 "당시 임영웅이 내 노래 '어느 날 문득'을 선곡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수라는 "이 노래 녹음할 당시 이혼의 아픔으로 너무 힘들던 당시였다. 나도 진정이 되고 2017년부터 부를 수 있던 곡이었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정수라에게 특별했던 곡이었던 만큼 임영웅의 선곡에 더욱 뭉클했다고. 정수라는 이에 "임영웅은 정말 나의 영웅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자주 안 불렀는데 임영웅이 너무 덤덤하게 노래를 부르는데 내가 할 수 없는 감정의 선을 대신해 줬다는 마음에 눈물이 나왔다. 600만의 조회 수는 영웅 씨의 아주 열정적인 팬들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