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리의 절친한 친구이자 클럽 아레나의 MD로 일했었던 김씨의 증인 심문이 이어졌다. 김씨는 일명 '정준영 단톡방'의 멤버로, 준강간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아 현재 수감중이다. 그는 증인 심문에서 "승리는 성매매를 지시한 적이 없다. 모든 건 유인석이 시켜서 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유인석의 성매매 가능성을 제기하며 "유인석이 일부러 들으라는 듯 문을 열고 관계를 맺었다. 소리가 다 들렸다. 기분이 좋지 않았고, 짜증이 나고 비참했다. 큰 충격으로 남아 기억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박한별은 '버닝썬' 사건이 불거지면서 유 전 대표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뒤로 별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박한별이 임신, 출산으로 2년 만에 복귀한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하던 중 유인석 전 대표의 혐의가 불거졌고, 박한별도 함께 입방아에 올랐다. 박한별은 당시 남편의 구속을 막기 위해 탄원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한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동도 중단한 채 지난해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에서 박한별을 봤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러 차례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