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 차량에 대한 부품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 / 사진=뉴스1
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 차량 11만5000대에 부품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서스펜션 부품결함으로 타이어가 손상될 수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NHTSA는 테슬라 모델S(2015~2017년)와 모델X(2016~2017년)에 대해 좌측 또는 우측 전면 서스펜션 연결부 결함과 관련한 43건의 불만을 접수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런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 신고는 없었다는 설명이다.


NHTSA는 테슬라 고객의 불만신고에 대해 "34건은 지난 2년 동안 접수된 것이고 나머지 3건은 최근 3개월 사이 고속도로 사고와 연관된 것"이라고 밝혔다.

NHTSA는 조사를 마친 뒤 결과에 따라 리콜 명령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