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명신산업의 기업공개(IPO) 이슈로 엠에스오토텍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엠에스오토텍은 9시35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대비 8.90%(870원)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9거래일째 상승세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 지분을 43.6% 보유한 최대주주로 지난 27일에는 명신산업 IPO가 주목받으며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97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신산업은 지난 24~2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1196대 1로 집계됐다. 명신산업의 총 공모금액은 1022억원으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현대차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이날까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7일이다.

1982년 설립된 차량용 부품 제조사인 명신산업은 주요 고객사로 현대·기아차가 있으며, 테슬라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에도 2017년 최초 수주 이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또 핫스탬핑 등 자체 부품을 테슬라에 공급하고 있어 '테슬라 관련주'로도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