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왼쪽)이 김지철 교육감과 강경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 수험생들의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 황명선 시장은 오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치르ᅟᅳᆯ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1일 시에 따르면 황 시장은 지난 달 30일 김지철 충남 교육감과 자가격리자 전용 시험장인 강경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황 시장은 시험실 방역상태, 칸막이 부착상태 등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정된 가운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황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한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험생들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시설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지역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1명이며, 자가격리된 수험생은 13명 이다.

시는 수능시험에 응시하는 양촌 휴양림 시설 격리자 및 자택 격리자가 안전하게 수험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해 유증상 수험생의 검체채취 및 당일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김급검체이송반을 운영한다.

만약 수험생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 수능응시가 가능한 격리병원으로 즉각 이송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수능 종료 후 자가격리자가 시설또는 자택으로 복귀하기전 검사를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