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5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울산은 3일 카타르 자심 빔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F조 예선 최종 6차전에서 상하이 선화(중국)를 4-1로 대파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한 울산은 5연승과 함께 조별리그를 무패(5승1무)로 마쳤다. 울산은 오는 6일 E조 2위와 16강전을 펼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는 조 예선 승점 7점이 되며 같은 시간 퍼스 글로리(호주)를 꺾고 승점 10점이 된 FC도쿄(일본)에 밀려 조 3위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울산이 일찌감치 경기를 주도했다. 3분 만에 정훈성의 패스를 받은 박정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어 전반 24분에는 이상헌이 추가골을 뽑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후반 15분 한 골을 내준 울산은 후반 28분 페널티킥 찬스를 얻었고 교체로 나선 비욘 존스가 골로 연결, 3-1로 도망갔다.
울산은 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존스가 추가골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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