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PSG가 내년 여름 메시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2020-2021시즌을 앞둔 지난 8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으로 축구계를 충격에 빠뜨렸다고 번복한 바 있다.
메시는 실제로 이적을 위한 행동을 옮겨 구단에 계약 해지까지 요청했지만 2017년 작성한 7억유로(약 9830억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이 포함된 4년 재계약서에 발목이 잡혀 이적이 무산됐다.
당시 메시는 “최악까지 가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며 내년 여름까지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정했지만 이번 계약 종료 후에는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SPN은 “PSG의 레오나르도 단장과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네이마르가 메시를 프랑스로 데려오는 문제를 논의했다”며 “PSG는 메시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나세르 알 헬라이피 PSG 회장은 “현재로서는 그와 관련해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