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고환 파열 부상을 극복한 빅리그 외야수 미치 해니거(30)가 내년 시즌 부활을 노린다.
엠엘비닷컴은 6일(한국시간) "해니거가 시애틀과 1년 301만 달러(약 32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2016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해니거는 그해 11월 진 세구라, 잭 커티스와 함께 시애틀로 트레이드됐다. 지난해까지 개인통산 350경기에 출전, 타율 0.267 62홈런 189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지난해 7월 자신이 때린 파울볼 타구가 중요 부위를 가격하며 큰 부상을 입은 것.
이후 고환파열 진단을 받았고 허리부상까지 겹쳤다. 수술 뒤 긴 재활의 시간을 보낸 해니거는 이제 몸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시즌 준비에 이상이 없기에 시애틀도 재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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