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대한민국 테니스 전설로 꼽히는 이형택, 전미라가 사부로 출격해 테니스의 진수를 선사했다.
6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테니스 전설인 이형택, 전미라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테니스 전설 이형택 전미라가 사부로 출격했다. 테니스는 특히 명품 브랜드 후원과 세계 최고 우승 상금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이에 이승기는 '유명 명품 브랜드들이 테니스를 왜 주목하냐'고 물었고, 전미라는 "다른 스포츠보다 개인을 가장 많이 잡기 때문에 많이 노출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형택도 후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보통 대회 스폰서라 (없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세계 무대를 누빈 터. 이형택은 한국 남자 최초 100위 안에 들며 세계 랭킹 최고 36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그랜드 슬램 본선을 바로 갈 수 있는 자격을 얻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전미라는 "전 주니어 때 세계 랭킹 2위를 기록한 적 있다"고 했다.
이승기는 이에 이형택에게 '전성기 실력으로 정현 선수와 대결을 펼치면 어떠냐'고 물었고, 이형택은 "전성기 때면 내가 낫지 않냐, 내가 발이 빠르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전미라는 "현이도 발이 빠르지 않냐"면서도 "그래도 정현 선수는 이형택 키즈로, 아무래도 그 이후에 주목 받으면서 외국코치도 영입해서 훈련도 시켜서 큰 선수가 정현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형택, 전미라는 테니스는 '매너'라고 했다. 원래 슈트를 입고 진행했던 운동이라며 "오늘 어떠한 경우에도 매너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형택은 "헝그리 정신"으로, 전미라는 "무조건 재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택은 헝그리 정신을 위해 라켓 대신 '삽'으로 훈련했다고 보여줬다. 이어 스트로크 훈련으로 하이파이브 목도리를 선보였다.
특히 차은우는 스트로크 훈련을 진행, 전미라와 이형택은 "잘 친다"며 감탄했고, 멤버들도 "은우 운동신경이 타고 났다"며 칭찬했다. 양세형 역시 잘 한다는 칭찬을 받았고, 이승기도 탁월한 운동 실력을 펼쳤다. 이어 동현팀과 세형팀은 각각 대결을 펼치기 위해, 발리, 스매싱 등 여러 기술을 익히기 시작했다.
이어 김동현-이승기 팀, 양세형-차은우 팀은 밥차를 걸고 테니스 오픈을 진행했다. 양세형이 초반 득점을 이어갔으나, 김동현이 몸을 내던진 기술로 점차 점수를 연이어 획득해 나가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결국 세형팀이 승리를 거두며 동현팀이 밥차를 사기로 결정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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