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녹십자
녹십자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를 투여한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16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보다 6.06%(2만1500원) 상승한 3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9월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남성 환자에게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 ‘GC5131A’를 투여해 지난달 18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임상시험 참여자가 아니라 의료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신청해 처방한 사례다. 이 환자는 GC5131A를 투약받기 전에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스테로이드 제제 덱사메타손 등을 처방받았지만 차도가 없어 의료진이 GC5131A 투약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