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환은 자신을 홍보하며 허세를 부려달라는 DJ 김영철의 요청에 “아침이라 아직 몸이 안 풀렸는데, 다들 봄 여름 가을 정승환이라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영철에게서 “똬루룽”이라는 발성법을 배워 똑같이 따라해 보이며 물개 박수도 받았다.
2015년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준우승으로 데뷔한 정승환은 “일정 상금이나 혜택은 없었다. 사랑과 관심만 받았다”며 “아쉬움도 있었지만 기쁜 마음도 있었다. 힘들었기 때문에 끝났다는 기쁨이 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의 이름이 실검에 올랐다는 소식에 정승환은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감사해 했다.
이날 정승환의 히트곡 '너였다면'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정승환은 ‘너였다면’을 두고 “사실상 공식적으로 데뷔 전 노래였다. 같은 해 11월 데뷔했고 이 노래는 5월에 나왔다. 개인적으로 얼떨떨하면서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치명적인 슬럼프는 없었다. 자잘한 순간들은 있었지만”이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니”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