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가 개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곧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관련주로 불리는 파미셀이 장 초반 소폭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5분 기준 파미셀은 전일 대비 1.67%(350원) 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FDA는 오는 17일 회의에서 모더나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승인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회의에 앞서 모더나 백신에 대한 문서를 공개했다. 문서는 "모더나 백신은 긴급사용 승인을 방해할 만한 특별한 안전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효과 또한 94.1%로 매우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FDA는 이르면 18일 모더나 백신을 승인할 전망이다.
파미셀은 유전 물질의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뉴클레오시드 생산업체다. 뉴클레오시드는 바이러스 진단키트, 유전자 진단시약, 유전자치료제 신약의 주원료로 사용돼 바이오·제약 관련주로 묶인다.
모더나가 지난달 세계보건기구(WHO)와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히자 파미셀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모더나가 이어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을 때도 파미셀 주가가 들썩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