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이사는 호반건설 사업본부장에서 2015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 2년 만에 사장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박 대표이사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김 신임 사장은 1988년생으로 김 회장의 장남이다. 호반건설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사실상 그룹의 후계자로 지목되는 인물이다. 2013년 호반에 입사해 2018년 12월 서른살의 젊은 나이로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앞서 사내 유연근무제를 골자로 한 '근무환경 개선'을 진두지휘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이달 초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