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사진=로이터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손흥민은 19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이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한국어 인터뷰 영상에서 "상을 받아 너무 영광"이라고 밝혔다.

특히 손흥민은 "나 혼자 받을 수 없었던 상"이라며 "한국에 계신 분들, 영국의 토트넘 팬들 등 모두 응원해주셔서 업적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팬들에 공을 돌렸다.


이어 "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대한민국 선수로는 처음 상을 받게 됐는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푸스카스상이 보여질 때마다 대한민국 국기가, 대한민국이 보일 텐데 그 순간마다 엄청난 영광과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더 자랑스럽게 할 수 있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