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영국발 변종 코로나로 유럽 각국이 영국발 항공편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항공고시보(NOTAM)가 접수됐다"며 "영국 노선에 대해 유지 또는 축소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력이 최대 70%나 높은 변종 코로나 등장으로 대응 수위를 4단계로 올려 긴급 봉쇄에 나선 상황이다.
실제 영국은 변종 코로나 등장 이후 확진자가 3만5000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신을 통해 알려진 변종 코로나는 세포 침투에 핵심 역할을 하는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에서 변종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사람에게 침투하는 능력이 증가됐다는 게 전문가들의 결론이다.
웰컴생어연구소에서 코로나19 게놈 프로젝트를 연구하는 제프리 배럿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에서 23개의 변이가 확인됐다"며 "이중 17개는 바이러스의 특성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새로운 변종의 출현은 매우 염려스렵다"며 "우리가 팬데믹 속에서 여태 목격한 어떤 것과도 다르다"고 우려했다.
상황이 이렇자 주변국가인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은 가장 먼저 영국발 항공편을 중단했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현재 10개 국가도 잇따라 빗장을 걸고 있다. 이에 한국도 검토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영국 노선이 전면 중단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해외 입국자들 모두에게 진단검사와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것에 비해 유럽 내에서는 여행 등이 허용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영국 노선은 이미 최소 규모로 운항되고 있다. 영국 국적기를 포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까지 주 5회씩 운항하던 것이 지난 4월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3회와 1회밖에 운항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장 노선을 줄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방역당국 그리고 항공사와 (영국 노선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상황이 이렇자 주변국가인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은 가장 먼저 영국발 항공편을 중단했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이스라엘 등 현재 10개 국가도 잇따라 빗장을 걸고 있다. 이에 한국도 검토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영국 노선이 전면 중단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경우 해외 입국자들 모두에게 진단검사와 2주간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것에 비해 유럽 내에서는 여행 등이 허용되고 있다는 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영국 노선은 이미 최소 규모로 운항되고 있다. 영국 국적기를 포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까지 주 5회씩 운항하던 것이 지난 4월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주 3회와 1회밖에 운항하지 않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당장 노선을 줄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방역당국 그리고 항공사와 (영국 노선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