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가량 SK이노베이션 생산기지 중 하나인 울산콤플렉스(종합정유센터)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을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생중계는 회사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일출 행사는 SBS스포츠의 김세연 아나운서가 스튜디오 진행을 하면서 일반인들의 화상 참여, 울산 해돋이 장면을 연결하는 3원(元)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의 해맞이 생중계는 올해 1월 1일에도 진행된 바 있다. 이전 해의 테스트 방송에 이은 실질적 첫 중계였음에도 총 시청자 숫자가 6500명에 달했다.
당시 참가자들은 댓글을 통해 건강, 합격, 솔로탈출 등 다양한 키워드의 새해 소망을 표현했다.
25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의 SK이노베이션 울산 복합생산단지 내에는 일출 장면을 즐길 수 있는 여러 장소가 있다. 이번 중계는 그 중에서도 원유저장 탱크들이 모여있는 지역의 일출을 담는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울산과 동시에 인천에도 생산기지를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고 가장 늦게 해를 떠나 보내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이벤트가 갖는 의미도 각별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2020년이 많은 사람에게 어려웠던 해인지라 내년이 주는 의미는 각별할 것”이라며 “해맞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만큼 새해 소망과 각오가 더욱 간절히 담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상 생중계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는 28일까지 SK이노베이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약 50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들은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일출 생중계에 참여해 새해 소망을 빌게 된다. 해맞이 행 중계 방송은 화상 참여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SK이노베이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