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하차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장동규 기자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하차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시언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377회를 끝으로 5년 만에 하차했다.
이날 박나래, 성훈, 기안84, 헨리, 화사 등과 제주도로 이별여행을 떠난 이시언은 멤버들과 둘러앉아 저녁을 먹으며 얘기를 나누다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인터뷰에서 "며칠 전부터 집에서도 계속 혼자 울었다"며 "안 보이려고 했었다, 그런 모습을. 그냥 밥 먹다가 '이제 밥 다 먹었으니'란 얘기를 들었을 때 조금 그랬다. '마지막으로 밥 먹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시언은 멤버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면서 다시 한번 눈물을 흘렸다. 그는 "5년 동안 분에 맞지 않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어쩌면 지난 시간 동안 저에게"라고 편지를 읽어내려가다 흐르는 눈물에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멤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이시언은 "오늘 여행을 준비하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제 인생의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그리고 너무나 사랑한다. 진심이다"라고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이시언은 하차 이유에 대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서 임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연인 서지승과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루머와 강제 하차, 신년 달력때문에 서운해서 하차 하는 것 아니냐는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와 관련해 이시언은 "결혼설은 아니다"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그랬으면 제가 그렇게 썼을거다.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자진 하차가 아닌 잘린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는 "자른다고 그러면 안 나간다"며 "가더라도 내 발로 나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진 세번째 루머인 '여은파 신년 달력'에 자신이 포함되지 않아 서운해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루머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