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통 전쟁에 출사표를 던진 데 이어 아이텍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엔디가 동우텍의 콜드체인 기술에 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시장을 가열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이텍 자회사 아이텍에이치엔디는 동우텍과 콜드체인 기술에 대한 포괄적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국내외 마케팅 강화 및 신제품 개발에 협력한다.
동우텍이 개발한 ‘콜드체인 키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영하 200도까지 감지하는 기능을 갖춰 위치, 습도, 진동, 조도까지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환경센서 적용시 CO2, 부패까지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화이자를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일부의 경우, 유통·보관 시 영하 70도를 유지해야 한다. 동우텍은 2017년도부터 국내 임상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녹십자, 코오롱제약 SCL 등 다수의 기업과 바이오물류 전문기업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아이텍 관계자는 “동우텍은 ETRI 출신의 연구진들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 콜드체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아이텍의 직접투자를 통해 제품 제조 및 신제품개발에 본격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할것이며 전국 700여개소의 유통망을 보유중인 송정약품과 동우텍의 콜드체인 모니터링 시스템인 콜드체인키퍼를 어우르는 콜드체인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사는 신규 채널 및 유통망 확대를 통해 국내 콜드체인 유통망의 한축을 담당할 계획을 밝혔다. 특히 내년부터 급격히 확대될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인 대응을 할 방침이다.
아이텍 관계자는 “정부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초 송정약품의 인수를 일정대로 마무리하고 시장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텍 관계자는 “정부는 내년 1분기 중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초 송정약품의 인수를 일정대로 마무리하고 시장에 선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