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의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29일 씨젠은 이민철 부사장(CTO) 등 상무 이상 임원 26명이 총 1만6299주의 자기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씨젠은 코로나19 진단 키트에 대한 전 세계의 수요가 폭증해 주가가 올해 7~8배 상승했다. 그러나 분자진단 시장의 전체 규모나 회사의 괄목할만한 시장 점유율 증가, 독보적인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여전히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늘어난 분자진단 키트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 최대 생산능력을 현재 2조원에서 5조원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원들의 자기 주식 매입은 회사의 실적은 물론 향후 성장성 및 중장기 비전에 대한 자신감으로 인식돼 주가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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