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한국 기업의 백신 위탁생산(CMO)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녹십자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17분 기준 녹십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4.9%) 오른 4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더나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정부와 백신 4000만 도즈나 그 이상의 분량을 내년 2분기에 배포할 수 있도록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은 2회 접종이 필요해 4000만 도즈의 백신은 총 2000만명에게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모더나측은 "스테판 반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정부가 바이오 신약 개발을 중시하고 있으며 강력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한국이 백신 위탁생산을 하면 대규모 생산 능력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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