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트위터(@MauriQHD) 캡처
내년 출시를 앞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실물 사진이 공개됐다.

유명 IT팁스터 마우리QHD(@MauriQHD)는 30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나는 절대 이미지를 유출하지 않는다. 하지만 친구가 보내줘서(I never leak images,
but a friend sent me these, so hey)"라는 글과 함께 갤럭시S21+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갤럭시S21+는 구멍이 뚫린 펀치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무엇보다 갤럭시S21+에는 기존 갤럭시 이용자들이 원했던 평면 디스플레이기 탑재된 모습.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기기 모서리에 세로로 배열, 기기 색과 다르게 하는 등 기존 S시리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같은날 미국 IT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마우리QHD의 사진을 인용해 "평면 디스플레이가 멋지고 매력적인 디자인"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앞서 이미 갤럭시S21 시리즈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는 대거 유출됐다 /사진=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캡처

S21+는 전작(S20+)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 구성도 S20·S20+와 동일하게 ▲12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6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히려 해상도는 최대 Full HD를 지원하는 등 전작보다 스펙이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후면도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이 적용된다. 

배터리는 전작보다 개선된다. S20+에서 4500mAh였던 배터리용량은 4800mAh까지 늘어난다. 색상도 화려한 컬러가 다수 추가됐다. 갤럭시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내년 1월 14일 공개되고, 같은 달 29일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 기즈모차이나 등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로 보이는 모델번호 ▲SM-G991B ▲SM-G996B ▲SMG998B가 인도 BIS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됐다. 이는 총 3종으로 출시될 갤럭시 시리즈의 갤럭시S21, 갤럭시S21+, 갤럭시S21울트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