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조감도. /사진제공=대보건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올해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 대보건설은 31일 올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조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민간 건축경기가 위축된 상황에도 공공부문 물량 위주로 수주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토목부문에서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서창-김포 고속도로 등 민간투자사업 3건을 수주했다. 고양사업소 열수송망 성능 보강공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2단계 조성공사, 율촌-덕례 천연가스 공급시설 건설공사, 강진 까치내재터널 개설공사 등을 도로, 철도, 터널, 열배관, 가스배관, 단지조성 등 다양한 공종의 일감을 확보했다.

건축부문에선 국방부가 발주한 종합심사낙찰제 2건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공사금액 1294억원 규모의 파주운정3 A2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1공구를 수주했다. 선진 발주방식인 시공책임형 CM 입찰에도 나서 양산사송 A-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5공구, 시흥정왕 행복주택 및 어울림센터, 인천검단 AA13-1, 2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양주회천 A3블록 민간참여사업, 화성동탄2 신주거문화타운 공동주택용지 특별설계 공모 사업, 광주기술원 자연과학동 신축 공사(BTL), 고덕비즈밸리 자족2-3 업무시설(민간도급) 등도 수주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강점을 살려 수주 1조원을 돌파했다”며 “공공과 민간 부문의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