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과의 제휴설로 현대자동차 주가가 급등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자산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애플과의 제휴설로 현대자동차 주가가 급등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아버지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자산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산이 20억달러가량(약 2조2000억원) 늘어났다.

이날 현대차는 애플과의 협력 관련 소식에 주가가 장 중 25만원을 훌쩍 넘어서기도 했으며 현대모비스 등 관계사들도 일제히 주가가 치솟으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뒀다.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날 장중 자산이 50억달러, 정 명예회장은 74억달러쯤이다. 특히 정 명예회장의 자산 순위는 전날 409위에서 이날 340위권대로 상승이 전망된다.

현대차는 "당사는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블룸버그는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가 나오기까지 5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업계는 애플이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관련 협의를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