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 땅값은 1.04% 상승해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토지거래량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광주광역시 전경/사진=머니S DB.
지난해 4분기 광주지역 땅값은 1.04% 상승해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토지거래량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0년 4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0.96% 상승해 전분기(0.95%)대비 0.01%포인트 증가했으나, 전년 같은 분기(1.01%)대비 0.05%포인트 감소했다. 

광주는 1.04% 상승해 전분기(0.85%)대비 0.19% 증가했으나, 전년같은 분기(1.10%)대비 0.06%포인트 감소했다.

전남은 0.86% 상승해 전분기(0.77%)대비 0.09%포인트 증가했으나, 전년 같은 분기(0.89%)대비 0.03%포인트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광주 전체 토지거래는 2만7554필지로 전분기(1만8022필지)대비 52.9% 증가했고, 전년 같은 분기(1만7151필지)대비 60.7% 증가했다. 전분기대비·전년같은 분기대비 증가율은 전국 최고이다.

전남 토지거래량은 5만5220필지로 전분기(4만8330필지)대비 14.3% 증가했고, 전년 같은 분기(4만7999필지)대비 15.0%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토지가격의 변동률 및 거래량이 상승 추세라고 분석하면서, 향후 토지시장 과열 가능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현상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가변동률과 토지거래량에 대한 상세 자료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또는 ‘R-ONE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