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이 사전 투기한 것으로 알려진 경기 시흥기 과림동 땅. /사진=김노향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3~4명이 3기신도시 땅 매입 사실을 자진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LH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주일 동안 내부 감사실 내 '자진센터신고센터'를 운영, 이 과정에서 직원 3~4명은 신도시 내 땅을 소유했다고 자진신고했다.

이들이 소유한 땅은 정부 합동조사 대상인 광명·시흥지구 등 3기신도시 6개 지역, 100만㎡ 과천·안산 택지지구 2개 등으로 알려졌다.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은 오는 11일 LH와 국토교통부 직원을 대상으로 투기 실태를 전수조사한 1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LH 직원들의 자진신고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