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 탑승을 위해 계단을 오르던 중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강풍을 이유로 꼽으며 대통령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에 벌어진 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해당 사건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애틀랜타행 비행기(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
다만 그는 이 과정에서 탑승 계단에 발을 헛디디거나 비틀거렸고 무릎을 꿇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왼쪽 무릎을 문지른 뒤 느린 걸음으로 계단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계단 꼭대기에서 뒤돌아서서 경례를 한 뒤 기내로 들어갔다.
장 피에르 부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바깥은 바람이 매우 많이 분다"며 "그는 100%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에어포스원에 오르면서 발을 헛디딘 건 이번이 세 번째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역대 최고령 국가 지도자로 만 78세, 한국 나이로는 8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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