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단체장 긍정평가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경기도가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지켜나가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9일 전국 15개 광역단체장(서울시장·부산시장 제외)을 대상으로 한 ‘2021년 3월 광역단체장 평가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긍정평가가 2월 조사보다 1.6%포인트 낮아진 65.1%로 나타나 전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1위 김영록 지사와 2위 이재명 지사 두 단체장만이 6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50.7%), 권영진 대구시장(49.1%), 양승조 충남도지사(47.3%), 최문순 강원지사(47.1%), 이용섭 광주시장(46.1%), 원희룡 제주도지사(45.8%), 김경수 경남도지사(45.2%), 허태정 대전시장(40.4%)이 뒤를 이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39.7%), 이춘희 세종시장(39.7%), 박남춘 인천시장(36.7%), 송철호 울산시장(32%)은 긍정평가가 40%를 넘지 못했다.
전라남도는 3.7%p 하락한 64.2%로 한 계단 내려왔고 제주도는 2.1%p 내린 64%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만7000명(광역단체별 1000명, 2월·3월 two-months rolling)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포인트, 응답률은 5.5%이다.(광역단체별로는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