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판교 오피스 전경./사진=카카오뱅크

올해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카카오뱅크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6년 1월22일 설립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신청일 현재 카카오가 지분 31.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26억원, 1136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장외시장에서 카카오뱅크는 주당 8만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최소 10조원에서 최대 20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한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