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이하늘이 자신의 친동생인 故이현배(사진)를 향한 김창열의 추모글에 분노를 표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사진제공=엠넷
그룹 DJ DOC 이하늘이 자신의 친동생인 故이현배를 향한 김창열의 추모글에 분노를 표하면서 이목이 쏠렸다. 이에 그의 측근들은 "속상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현배의 비보가 전해진 지난 17일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과 찍은 사진과 함께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주목된 건 해당 글에 고인의 친형인 이하늘이 직접 댓글을 달면서다. 그는 해당 글에 "이 사진에도 지가 중심이네. 너가 죽인거야. X새끼야"라는 분노가 담긴 댓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글은 더 이상 댓글이 달리지 않도록 설정됐다.

그의 한 측근은 스타뉴스를 통해 "이하늘 씨가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며 "워낙 친한 사이라 속상한 마음을 더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특별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측근도 "제주도 오기 전날 저녁도 같이 먹었다"며 "지금 김창열, 정재용 씨도 제주도에 오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도착하는 대로 이하늘 있는 쪽으로 올 것 같다"고 전했다. 

고 이현배는 이날 거주 중이던 제주도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처음에는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이하늘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제주도로 내려가 확인한 결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워 추후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현배는 45RPM으로 데뷔해 '리기동' '살짝쿵' 등으로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