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가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실적 모멘텀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 45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2300원(11.62%) 오른 2만2100원에 거래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 증가한 7조870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26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기존 그룹사 채널 흡수로 구조적인 외연 확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철강 부문의 성장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면서 "시황 호조와 함께 그룹사 마케팅 채널 일원화에 의한 구조적인 성장이 눈으로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철강은 가파른 성장에도 마진이 유지되면서 분기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에너지 인프라는 미얀마 가스전 투자비 회수율 하락으로 부진했지만 투자비 조기 집행과 최근 판매가격 상승을 감안하면 3분기 부터는 빠르게 회복된다"고 덧붙였다.

미얀마 가스전은 투자비 회수비율이 정상화되면 판가 상승 영향이 실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모터코어는 현재 수주·협상 물량을 감안하면 증설이 필요하며 현재 중국, 멕시코, 폴란드 등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2분기부터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유의미한 성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