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음식료업종이 하반기 실적 개선과 저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세다./사진=샘표식품
음식료업종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퍼지면서 상승세다.  

25일 오후 1시 37분 샘표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6.41%) 오른 5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풀무원은 6.31% 오른 2만50원에, CJ제일제당은 3.99% 상승한 46만9500원에 거래중이다. 신세계푸드(4.15%)와 롯데칠성(0.95%)도 상승세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음식료업종에 대해 하반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역기조 효과가 완화되고 가공식품업체의 마진 스프레드 회복이 가시화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받았던 B2B(식자재) 사업은 자체 구조조정을 통해 빠르게 적자가 축소되고 있다"면서 "1분기 주요 중소형 업체의 실적(동원F&B, SPC삼립, 풀무원 등) 개선 요인은 대부분 식자재 사업부에서 발현되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업종 12개월 미래 PER(주가수익비율)은 12배에 불과한데 이는 15년 만의 역대급 디스카운트"라며 "업종 실적 모멘텀 확대 감안시 저가 매력이 재차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