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은 경기 둔화 우려와 연준이 테이퍼링 지연 가능성을 높이면서 하락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6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155.9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8월 미국 비농가 신규고용은 23.5만명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73.3만명)과 전월(105.3만 명) 수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실업률이 5.2%로 소폭 하락하기는 했지만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고용 쇼크 영향으로 연준의 테이퍼링 개시 시점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는 의견 등이 이어지면서 달러에는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