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 시즌 28호 홈런으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최정(34)이 17일 만에 아치를 그리며 홈런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정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역전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앞선 2차례 타격 기회에서 포수 파울플라이(1회초)와 삼진(4회초)으로 물러났던 최정은 3번째 타석에서 장타를 날렸다. 1-1로 맞선 1사 2루에서 6회초 노성호의 체인지업을 때려 외야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최정은 지난 11일 수원 KT 위즈전 이후 17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아울러 시즌 28호 홈런으로 나성범(NC 다이노스)과 함께 홈런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최정은 앞으로 홈런 4개만 추가하면 이승엽(467홈런)에 이어 2번째로 통산 40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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