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휘발유 보조금 지급을 추진한다. / 사진=뉴스1
일본 정부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자국내 기름값 상승에 대한 대응책으로 보조금 지급을 추진한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19일 발표할 경제대책에 유가 상승에 대한 대응방안을 담는다.

방식은 휘발유 가격이 1ℓ에 170엔(1760원)을 넘을 경우 정유사에 최대 5엔(52원), 약 510원을 보조금으로 주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사는 보조금 만큼의 가격을 제외해 휘발유를 주유소에 공급하고 이를 통해 소매가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는 등유나 경유 등 다른 기름에 대해서도 보조금 지급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자원에너지청에 지난 8일 기준 일본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소매 가격은 1ℓ당 169엔(1750원)으로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