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맨유의 제이든 산초(왼쪽)와 아스날의 피에르 오바메양. /사진= 로이터
반등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날과 맞대결을 펼친다. 
맨유는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13경기 승점 18점(5승3무5패)으로 10위에 머물러 있다. 반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스날은 승점 23점(7승2무4패)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은 이날 마지막으로 맨유 경기를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2경기 1승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5번의 공식 경기에서 1승2무2패를 기록하는 등 부진에 빠졌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상대는 상승세의 아스날이다. 

맨유는 최근 랄프 랑닉이 감독으로 부임됐다. 하지만 비자 문제로 인해 이번 경기엔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다. 그는 빠르면 오는 5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이날 랑닉 감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결과만 확인되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아스날은 최근 5번의 공식 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리버풀전 0-4 패배 이전에는 약 2달 동안 무패행진을 이어왔다. 이들은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4점)과 승점 차이가 단 1점 밖에 나지 않는다. 아스날은 최근 맨유와의 맞대결 기록도 유리하다. 아스날은 최근 맨유를 상대로 치른 6번의 맞대결에서 3승2무1패를 기록했다.

이날 관심은 제이든 산초와 피에르 오바메양에 쏠려있다. 산초는 최근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오바메양은 최근 두 번의 맨유 원정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해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