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가족과' 신설에 노력한 서철모 화성시장이 한국애견협회 이사로 위촉됐다. / 사진제공=화성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가족과' 신설에 노력한 서철모 화성시장이 한국애견협회 이사로 위촉됐다.
23일 위촉장을 받은 서 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애견협회의 이사를 맡게 돼서 기쁘다”며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화성시 조직개편안이 담긴 ‘화성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이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신설된 '반려가족과'이 일자리경제국 산하로 배치,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시 조직개편안에 따라 반려가족과를 비롯해 푸른도시사업소, 아이사랑담당관, 공동주택관리과, 건축관리과 등 1개 사업소 6개 과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한국애견협회는 ‘동물’이 아닌 ‘반려가족’이라는 명칭으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데 대한 공로로 서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유병주 이사장은 “반려동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을 이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동물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지역 반려동물 등록 수는 지난 11월 현재 3만6216마리로 지난 2017년과 비교할 때 1만4178마리보다 두배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기동물 처리 수도 1172마리에서 2324마리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