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각자 대표이사를 맡던 김진호 사장(CEO)과 김진설 관리본부 전무가 물러나고 새 경영진으로 교체됐다. /사진=머니S
시공능력 28위 두산건설을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캐피탈 컨소시엄이 경영진을 교체했다. 기존 두산건설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물러나고 사모펀드가 직접 경영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21일 최대주주 변경과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기존에 각자 대표이사를 맡던 김진호 사장(CEO)과 김진설 관리본부 전무가 모두 물러났다.

두산건설의 새 대표이사로는 권경훈 큐로그룹 회장이 선임됐다. 큐로그룹은 큐캐피탈의 최대주주인 큐캐피탈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있는 그룹이다. 즉 큐캐피탈이 큐로그룹의 계열사인 셈이다.


큐로그룹의 지분구조는 '권 회장→케이(K)파트너스→큐로컴→지엔코→큐캐피탈'로 이어진다. 큐캐피탈은 이번에 신영증권 PE 부문,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유진자산운용, 우리 P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두산건설을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