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해 반도체 쇼크를 이겨내며 글로벌시장에서 277만7056대를 판매했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기아 사옥. /사진=기아
기아가 지난해 계속된 반도체 수급 쇼크를 견디며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했다.
3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53만5016대, 해외 224만2040대 등 전년대비 6.5% 증가한 277만70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국내는 3.1% 감소, 해외는 9.1%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6만3630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9만8737대, K3(포르테)가 24만627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2년 ▲공급 리스크 관리 및 최적 생산으로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영향 최소화 ▲전동화 라인업 강화 ▲3교대 근무 전환을 통한 인도공장 풀가동 체계 진입 등 유연한 사업 포트폴리오 운영을 통해 판매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국내 56만2000대, 해외 258만8000대 등 글로벌 315만대 판매를 목표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