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은 3일 “경영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통한 일상 회복과 세계에서 앞서가는 선도국가로 나아가는 대통령의 의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미·중 갈등 지속, 중국 경기 둔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영환경이 불안하고,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가 입법 돼 기업들의 위기감은 크다고 전했다.
경총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업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오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차기 정부에서도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기업가 정신이 존중받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정부와 경영계가 더욱 활발한 소통을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경영계는 투자와 혁신, 일자리 창출에 전념해 경제 회복·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빠른 추격자 전략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서서 한국이 가는 길이 새로운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국가전략사업·첨단기술 육성 ▲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판 뉴딜 대전환 ▲탄소중립 시대 개척 ▲수소 선도국가 전략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