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리버풀 HMP 알트코스에 수감돼 있던 벤자민 멘디가 지난해 12월23일 맨체스터 스트레인지웨이스로 이감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을 치르는 멘디. /사진=로이터
총 7건의 성폭행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된 벤자민 멘디가 훨씬 더 힘든 수감생활을 하게 됐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리버풀 HMP 알트코스에 수감돼 있던 멘디가 지난해 12월23일 맨체스터 스트레인지웨이스로 이감됐다.

영국 교도소는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된다. D등급부터 A등급까지다. D에서 A로 갈수록 수감자들의 죄질이 나빠지고 관리도 당연히 더 삼엄해진다. 멘디가 기존에 수감됐던 알트코스는 B, 스트레인지웨이스는 A다. 죄질이 가볍지 않은 멘디는 영국에서 최악질의 범죄자들과 함께 힘겨운 수감생활을 이어나가야 한다.

앞서 멘디는 지난해 8월 5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1월에는 체셔 경찰로부터 2건의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적발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멘디의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 8월 출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프랑스 대표 출신 멘디는 지난 2017년 이적료 5200만파운드(약 850억원)에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50경기 출장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