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이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부상 회복에 주력했으나 소속팀인 대한항공을 통해 선발전 기권 의사를 전달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020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신유빈. /사진=뉴시스
한국 여자 탁구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은 신유빈(대한항공)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7일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신유빈은 소속팀을 통해 선발전 기권 의사를 전달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2020도쿄올림픽부터 아시아선수권, 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에 결국 오른 손목에 피로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후 재활에 집중했지만 최종 선발전에 맞춰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유빈은 지난해 11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선발전 기권으로 신유빈은 올해 항저우아시안게임과 단체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등이 어려워졌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오는 9~13일 열릴 예정이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표팀 내 선발전을 통해 최종 출전 선수 남녀 각 10명씩 선발하는 방식으로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