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민이 2021년 12월 30일(현지시간) 중국 북부 산시성 시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김지현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중국 톈진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2건이 발생했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진난구(區)에 있는 28개 주택가 인근의 다른 주택가 한 곳 등 총 29개 지역을 봉쇄했다.
시안과 정저우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과 인접한 톈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자 방역 당국은 긴장하는 모습이다.

8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 영문판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톈진시에서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경증'으로 현재 추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톈진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예방 구역'으로 지정하고 환자 진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료 지연이나 거부 등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톈진시에서는 방역 당국의 조치 소식이 전해지자 톈진시 전체가 폐쇄될 것이라는 루머나 돌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환구시보는 이같은 소식은 사실이 아니러고 당국의 핫라인을 인용해 보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