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팁스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 S22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에반 블래스 트위터
삼성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2(갤S22)를 다음달 10일 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단종이 예고된 '노트' 시리즈가 S시리즈와 통합되는 첫 모델로 출고가격에 관심이 쏠린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다음달 10일 자정(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2'를 연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는 9일 오전 10시다. 이날 언팩 행사에서는 갤S22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노트 시리즈를 계승할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던 갤S22 울트라 역시 이날 베일을 벗는다. 

앞서 삼성전자가 공개한 예고영상에서도 S시리즈와 노트로 추정되는 두 스마트폰이 하나로 합쳐지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갤S22 시리즈 전반적인 사양은 전작과 유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큰 차이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AP(칩셋)다. 삼성전자 엑시노스 2200이나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칩셋이 탑재된다고 알려졌다. 갤S22 울트라는 최고 저장용량(512GB)과 배터리 용량(5000mAh), 카메라 사양 등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해상도의 경우 전작의 FHD+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S22의 배터리 용량은 '일반형'(3800mAh)과 '플러스'(4600mAh)다. 각각 전작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5세대(5G) 모델 최초로 100만원 미만에서 시작했던 전작과 달리 갤S22 시리즈는 100만원 이상부터 책정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전작과 비슷할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국내 출시가는 S21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S22 기본형은 99만9000원, 플러스는 119만9000원, 울트라(256GB 모델 기준)는 145만2000원의 출고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블랙, 화이트, 그린, 핑크골드 등 4가지 기본 색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전작인 S21과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울트라 모델은 블랙, 화이트, 그린, 버건디 등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한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노트 시리즈와 S 시리즈의 특징을 결합해 디자인 변화가 클 전망이다. 노트 시리즈처럼 각진 모서리를 채택하고 S펜을 내장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 S22의 사전예약은 다음달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예약 개통은 22~24일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