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장초반 강세다./사진=뉴스1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초반 강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반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10시27분 기준 NAVER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4.03%)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가 32만원대를 회복한 건 지난달 25일 이후 4거래일만이다.

같은시각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2.12%) 오른 8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는 2일(현지시각) 구글이 주식 분할을 발표한 영향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4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3.38포인트(0.78%) 상승한 3만5405.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99포인트(0.69%) 상승해 4546.5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6.42포인트(0.75%) 뛴 1만4346.00으로 장을 마쳤다.

특히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7.52%), 마이크로소프트(1.52%), 애플(0.7%) 등 대형 빅테크주들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알파벳, 애플 등 대형 테크 대장주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 브이자(V) 반등세를 연출했다"며 "향후 가치주와 성장주라는 이분법적인 방식보다는 실적 성장과 펀더멘털이 뒷받침되는 실적성장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