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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한 달 앞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20일 전보다 소폭 상승해 여전히 40%대를 유지 중인 것으로 7일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3%, 더불어민주당 34.3%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뉴스1이 여론조사 전문회사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상대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진행한 결과 부정 평가는 54.3%, 긍정 평가는 42.7%를 기록했다.

20일 전인 지난달 16~17일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1.9%에서 0.8%포인트(p) 상승하고, 부정 평가는 55.4%에서 1.1%p 하락했다. 대선이 임박할수록 현 정권에 대한 부정 평가가 높아졌던 것과는 정반대 현상이다.


긍정 평가는 Δ40대 Δ50대 Δ광주·전라 Δ진보층 Δ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Δ18~29세 Δ대구·경북 Δ학생 Δ보수층 Δ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높았다. 중도층은 부정 평가가 53.6%, 긍정 평가가 4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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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3%, 더불어민주당 34.3%로 엇비슷했다. 정의당은 5.3%, 국민의당은 4.9%, 기타정당은 2.3% 순을 기록했다. 지지정당 없음, 모름 또는 무응답은 17.9%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0.9%p, 민주당은 0.7%p 각각 하락했다. 양당 지지도 격차는 1.2%p에서 1.0%p로 좁혀졌다. 국민의당은 6.7%에서 1.8%p 내렸고, 정의당은 3.2%에서 2.1%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Δ여성 Δ40대 Δ50대 Δ광주·전라 Δ화이트칼라 Δ진보층 Δ국정수행 긍정 평가층에서 비교적 높았다. 국민의힘은 Δ남성 Δ60대 이상 Δ부산·울산·경남 Δ주부 Δ보수층 Δ국정수행 부정 평가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 응답률은 20.4%다. 2022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 인구비에 따른 가중치를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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