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본부장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회의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통령이 된 뒤 어떤 일을 할지 믿을 수가 없다"며 "평생을 수사 검사로 살아온 분이기 때문에 본인 제일 잘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우 본부장은 "범진보층 중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지지하는 분을 제외한 진보 부동층에게도 지지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교·안보와 관련 윤 후보의 발언을 보면 극우의 길로 가려는 것 같다"고 비판하며 "이 후보를 통해서 진보적 사회·경제·정책이 지속 발전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 본부장은 "윤 후보가 건강이 이상한 것은 사실인 것 같다"며 "폭탄주를 20잔 드시던 분이 제주도에서 3~4잔밖에 드시지 못했다는 것을 보면 상당히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악화가 TV토론을 회피할 정도론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 검증을 피하려는 모습은 대통령이 될 자격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고 제대로 준비해서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대통령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